나의 이야기

마음 세탁소

버석이 2013. 6. 16. 19:50

마음 세탁소

                                                                     솔뫼 임충빈(松峴 任忠彬)

 

하루 두어 번 세수는 할 수 있지만

마음의 때를 씻을 자신이 없다는데도

‘하루 20분, 내 마음 때 씻어내라’고

이 책을 선물하는 아내

 

단지 눈에 보이는 사실만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고

사실과 진실이 늘 같은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고집, 아집과 편견을 버려야 세상이 보인다고

말 없이 경고를 건넨다

 

밤새워 358쪽을 읽고 나니

가슴을 열고 들어오는 마음의 여명黎明

 

집착하지도 다투지도 말고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라고.

(결혼 40주년 기념일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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