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3(게사)년 서일농원 장독제

버석이 2013. 2. 25. 15:10

장 맛으로 좋게하는 비결은 정성이다.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야 좋은 맛과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이런 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는 것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다.

 

대보름민속 행사에는 이런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먼저 서일농원의 대분에서 開門祭를 시작하면서

 

 

 

집례자(執禮者)인 서분례 여사가 용수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장독대 곳곳을 돌면서 지신밟기를 한다.

참여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송원성취, 사업번창, 학업성취 등 각자의 소원을 빈다.

둥글게 떠오르는 달을 보면서 액운이나 나쁜 감정 따위를 달집에 담아 태워서 없애고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그려보면서 한없는 기원을 경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