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혜와 기쁨주는 독서

버석이 2012. 11. 4. 15:37

이 글은 제가 안성시도서관운영위원장으로서 도서관운영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시민들이 보다더 많은 독서를 하도록 촉구하는 <독서권장 칼럼>입니다.

[2012-11-03 오전 6:22:00게재, 11월 4일자 자치안성신문 1면에 개재된 내용입니다.]

지혜와 기쁨을 주는 독서


임충빈 수필가
우리가 지금 원하고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 사람은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이름이 크게 떨치기를 꿈꿀 것이다.

이것을 이루려면 많은 능력과 지식을 가지고 노력하여야 가능하다. 한정된 시간에 주어진 여건으로 남보다 앞서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책을 읽으면 효율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독서란 그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좋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많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것이 자기만의 생각과 능력으로 쌓이면 또 다른 삶을 만들 수 있다.

지식과 정보가 담기고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책도 많지만 살면서 성공담이나 실패한 사례들을 가감 없이 진솔하게 쓴 것을 보고 자신을 살피면서 반성하고 각오를 다지며 자기완성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로써 ‘스티브 잡스’는 하고자 하는 일의 성공을 위해 책에서 방법을 찾았듯이 어떤 일을 하던 맡은 바를 처절하게 고민하고 온 힘을 쏟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듯이 스스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알고 그것을 슬기롭게 풀기 위해서는 그 어떤 교육보다도 독서를 통해 꾸준하게 능력을 쌓아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나날이 변하는 세상, 편리하게 발전을 거듭하는 기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뒤떨어지지 않고 살아가려면 끊임없이 지식을 습득하고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에서 찾을 수 있다.

좋은 독서란 어려운 처지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잔잔한 삶의 모습과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울고 웃는 가운데 감동하는 독서의 매력을 느낄 것이다.

습관화된 독서는 그 어떤 취미 활동보다도 유익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정신의 보양이며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수단이므로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가정에서는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만들고 직장에서는 업무 능률과 지식 습득에 필요한 수단으로 독서 분위기 확산은 일거양득이 된다.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활력을 주는 것은 역시 독서뿐이라는 것은 책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임충빈 수필가·안성시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