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 봄의 소리
시인 / 돌샘 : 이길옥
귀가 밝으면
우린
세상의 모든 소릴 들을 수 있다.
태양의 웃음을 받아
새싹을 부르고 있는
바람의 장난기 섞인 목소리
서툰 비상을 시도하는
첫 나들이의 나비 날개에 묻어나는
기쁨의 환호
자운영꽃을 밟고
하늘을 걷어 오르는
아지랑이 발걸음 소리
동면(冬眠)의 창을 뜯고
물을 물어 깨는
개구리의
꽈리 부는 소리에
나는 마냥 붙들리고 있다.
유독
봄의 귀틀엔
여러 소리들이 어울려
즐거운 음악으로 빗질 되며
귀에 잡힌다.
'원본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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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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